김수찬 : '리틀 남진', 트롯 가수 김수찬에 대해 알아보자
김수찬(金秀燦)은 1994년 11월 1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29세인 김수찬은 175cm의 신장과 65kg의 체중을 가지고 있으며, A형 혈액형이다. 김수찬의 가족은 어머니와 두 명의 여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하는 반려견 김은찬과 함께 살고 있다. 서울남부초등학교,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학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음악학을 전공하였다. 현재 KAC 한국예술원에서 실용음악을 공부하고 있으며, 종교는 없다. 2021년 5월 27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다. 김수찬은 2012년 5월 21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면서 트로트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현재 김수찬은 현재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김수찬의 음악은 전통 트로트와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수찬이 보여주는 독특한 스타일과 퍼포먼스는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수찬은 여러 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다. ‘프린수찬’, ‘리틀 남진’, ‘트롯프린스’ 등 다양한 애칭은 김수찬의 매력과 인기의 상징이다. 또한, 김수찬의 MBTI 유형은 ENTP로, 이는 창의적이고 사교적인 성격을 잘 나타낸다. 앞으로 김수찬은 트로트 음악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찬: 트로트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는 젊은 목소리
“트롯을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개인적으로, 세계적으로 사랑하는 김수찬입니다.” 이 한마디는 김수찬(금수찬)의 음악적 신념을 잘 드러낸다. 2012년 앨범 <오디션>으로 데뷔한 김수찬은 트로트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며 점차 대중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2013년 JTBC의 히든싱어 시즌 2 남진 편에 출연하면서 김수찬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가요무대와 아침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2019년에는 뮤직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싱글앨범 <사랑의 해결사>를 발매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확립하였다.
김수찬의 음악적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는 2020년 방송된 TV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다. 김수찬은 이 프로그램에서 최종 경연 순위 10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김수찬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강력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끼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무대에서 보여준 김수찬의 열정과 개성 넘치는 공연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경과는 김수찬이 트로트 음악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김수찬은 히든싱어 시즌 2에서 남진 편에 출연하여 "꽃미남 남진"이라는 타이틀로 관객과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수찬은 남진의 무대 매너에 매료되어, 고등학교 시절부터 남진을 연구하며 하루에 4~5시간씩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히든싱어에 출연하면서 수준급의 모창 실력을 발휘하며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20살의 풋풋한 김수찬이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김수찬의 성장 과정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은 김수찬이 트로트 가수로서 자신감을 얻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이제는 그 자신을 신인 트로트 가수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까지 올라섰다. 앞으로 김수찬이 어떤 음악적 여정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김수찬: 미스터트롯의 신동부에서 보여준 끈기와 열정
김수찬은 2020년 1월부터 방영된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신동부로 참가하여 주목받았다. 비록 데뷔 7년 차의 현역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신동부로 배정된 이유는 미스터트롯 제작진이 신동부에서 큰형 역할을 맡을 출연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동갑내기인 양지원과 함께 신동부에 배정된 김수찬은, 이 과정에서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며 더욱 많은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김수찬의 미스터트롯 여정은 예선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김수찬은 남진의 곡 <나야나>를 불러 올하트를 받으며 즉시 합격했고, 이 노래는 김수찬의 트로트 가수로서의 꿈을 이끈 중요한 곡이었다. 예선 통과 후 본선 1차전에서는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이며 팀원들과 함께 올하트를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다. 본선 2차전에서는 노지훈과의 1:1 대결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패자부활전인 ‘트롯에이드’에 진출하며 재기를 도모했다. 김수찬은 경쟁이 치열한 무대에서도 자신의 개성을 잃지 않고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준결승전에서의 경험은 그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었다.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부르며 임영웅과 맞붙었지만, 0:10의 스코어로 아쉽게 탈락했다. 그러나 김수찬은 이 경험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자신이 선택한 경로에 후회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탈락 이후에도 주변의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김수찬은 다시 일어설 준비가 되어 있었다. 김수찬은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자신의 인생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음악적 여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결승전에서는 준결승 멤버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끈기와 열정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트로트의 매력을 세계에 전하고자 하는 김수찬의 목표를 다시 한 번 확립하였다.
김수찬의 음악 여정: '수찬노래방'과 그 뒤의 이야기
김수찬은 2020년 7월 4일, 김수찬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수찬노래방’의 전곡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며 다시 한 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엉덩이>는 바나나걸의 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발매 전날인 7월 3일에는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V앱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여 김수찬의 음악적 비전을 공유하였다.
발매 당일, 김수찬은 V앱 라이브를 통해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대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에는 진성, 김희재, 정동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출연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기고 춤출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노(老)'는 진성이, '소(小)'는 정동원이 맡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데 기여하였다. 김수찬은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 함께 팀에서 춤을 맡았던 김희재와의 인연으로 그를 섭외하였으며,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인종과 연령의 출연자들이 등장하여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는 누구나 포함될 수 있는 '다양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프라인 앨범의 발매일은 2020년 7월 6일로,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랜덤 포토카드를 제공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앨범의 성공에 힘입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에서 '엉덩이 챌린지'가 진행되었으며, 김수찬은 유튜브 콘텐츠인 <걸어다니는 수찬노래방>을 통해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시도했다. 첫 화의 게스트로는 솔지가 초대되어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찬은 외모에서도 변화를 겪어왔다. 데뷔 초기에는 보통 체격을 유지하다가, 2019년 하반기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을 위해 식이조절을 하며 날렵한 모습으로 변신하였다. 이 과정에서 김수찬은 중후한 느낌보다는 세련된 아이돌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김수찬은 자주 고양이에 비유되곤 하며, 귀여운 표정과 제스처로 팬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있다.
김수찬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신경 쓰는 모습을 자주 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귀여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다. 김수찬은 V앱 라이브 방송 중 쌩얼일 때 예쁜 모습을 요청하는 등의 귀여운 요청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20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장윤정, 도경완 부부를 닮았다는 의견을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김수찬은 V앱 라이브에서 본인의 MBTI 유형이 ENTP임을 밝히며 활달한 성격을 드러냈다. 김수찬은 스케줄이 끝난 후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것이 취미라고 밝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고등학교 시절, 김수찬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성대모사와 모창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진 모창의 대가로 불리며, 2013년 ‘히든싱어2’에 출연해 남진 본인에게 수제자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수찬은 지속적으로 음악적 성장과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김수찬의 여정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트로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김수찬: 남진과의 인연과 트로트계의 여정
김수찬은 한국 트로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로, 김수찬의 경력은 남진과의 인연으로부터 시작된다. 고등학교 시절, 김수찬은 참가한 가요제에서 남진의 눈에 띄어 수상 후 그와의 연락이 시작되었고, 이 경험이 그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이후 김수찬은 남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자주 서게 되며, 점차 경력을 쌓아갔다. 이러한 인연은 2012년 김수찬의 트로트 가수 데뷔로 이어졌다. 방송 프로그램 '히든싱어'와 '미스터트롯'에서의 모습에서도 남진이 김수찬을 아끼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김수찬은 최근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특히 '트로트 가수 별 휴대폰 벨소리'라는 성대모사 개인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불후의 명곡'과 '라디오 스타'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를 선보였다. 그러나 김수찬은 미스터트롯 준결승에서 임영웅에게 300 대 0으로 패배한 경험으로 인해 깊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으며, 나태주와 함께 빵 CF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수찬은 미스터트롯 방송 중 악마의 편집으로 양지원과의 갈등이 부각되기도 했으나, 실제로 둘은 8년 전부터 무명 시절을 함께 한 동갑내기 친구임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김수찬은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여 10kg을 감량하는 등 자신에 대한 헌신을 보였다.
김수찬의 의상에 대한 감각도 남다르다. 김수찬은 첫 정무대 의상을 직접 제작하였으며, 평소 가수 활동을 하며 입어보고 싶었던 스타일을 반영했다. 그와의 친분이 두터운 김희재와의 협력 관계 또한 눈에 띈다. 두 사람은 미스터트롯 본선 1차전에서의 미션을 준비하며 급속도로 친해졌고, 방송에서도 자주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수찬은 자신의 성격을 다소 외향적이며 친화력이 좋다고 스스로 언급하며,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도 밝혔다.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며, 그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팬들에게는 '프린세스님'과 '여왕님'이라는 애칭을 붙여주며, 자신을 '프린수찬'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김수찬은 과거의 어려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인기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다. 팬들이 만들어준 짤을 갤러리에 저장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성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다. 김수찬은 또한 선배 가수들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대기실에서 그들의 신곡을 부르며 인사를 건네는 등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김수찬의 이야기는 단순한 성공담을 넘어서, 진정성과 우정, 그리고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증거로 남는다. 트로트라는 장르 속에서 김수찬은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아티스트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