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2 주요 시사 뉴스 요약 모음 정리

• 일본 자민당 의원 히로세 메구미가 불륜 의혹에 휘말려 사과했다. 사회관계망을 통해 "부도덕함으로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신뢰를 잃게 해 죄송하다"며 논란 속에서 사과했으나 불륜 사실은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데일리신조는 히로세 의원이 외국인과의 불륜 행위를 보도하며 사진과 함께 상세 내용을 전했다. 처음 당선된 의원은 가족과 지지자들에게 사과하며 앞으로는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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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사회공헌특임이사 정찬승은 의대 증원으로 환자와 의사, 정부 간 신뢰가 흔들렸다고 지적했다. 의사 파업에 대해 환자가 물어봄에 따라, 신뢰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일방적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세밀한 협의 없이 강압적 정책으로 의사들을 충격과 분노에 빠뜨렸다고 지적하며, 설득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주의와 신뢰 회복이 더 큰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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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의 '의새' 발언 이후 의사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새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의사들은 박 2차관의 발언을 풍자하며 다양한 사진과 글을 올리고 있다. 이에 대한 여론은 분분하며 일각에서는 의사들의 행동에 대해 "장난 치나?"라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다. 의새 챌린지를 통해 정부를 향한 불만과 비판이 표출되고 있으며, 의료계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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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TK(Taegu-Kyungbuk)地域에서 이낙연의 '새로운미래'에 후퇴하며 지지도 0%로 급락. 김종인의 합류로 후보 확보에 돌입하였지만, 이준석 대표의 비례대표 출마설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한국갤럽의 2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이 40%, 더불어민주당은 33%, 개혁신당은 3%, 새로운미래와 진보당은 각각 1%를 기록하였으며, 개혁신당은 TK에서 0%, 새로운미래는 2%로 측정되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만나 국민의힘 입당 논의. 김 의원은 민주당 탈당 선언 후, 지난달 19일 현역 의원 중 20% 평가로 탈당. 한 위원장은 "김 부의장과 함께 합리적이고 경험 많은 정치를 하고 싶다"며 만남을 소개. 김 의원은 "고민 끝에 국민의힘 입당 결정" 힌트를 주고, 국민의힘은 입당 가능성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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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도서용 무인기(UAV) 사업이 함탑재정찰용무인항공기와 함께 재추진되며, 최초 회전익 형상 무인기 'S-300'를 도입하고자 함. 고성능 광학/적외선 카메라와 다기능 레이다 동시 탑재, 해군 및 해병대의 해상 및 서북도서 작전감시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함. 한화시스템이 주도하며, 쉬벨사와의 협력으로 S-300 도입 예정. 이로 인해 북한 동향 감시 능력이 향상되고, 국내 무인항공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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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오션은 HD현대중공업의 군사기밀 유출에 대해 반발하며 방사청에 재심의를 요구. 국민의힘 의원 서일준도 비판하며 추가 제재 필요성 주장.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이 군사기밀법 위반을 인정하지만, 제척 기간이 지났고 부정한 행위로 간주되지 않아 입찰 참가 자격을 유지한다고 결정. KDDX 사업 관련 7조 8000억 원 규모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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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달 제너의 '818 데킬라'가 국내 시장에 4년 만에 출시되어 국순당이 공식 수입. 7일까지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4개 숙성 라인업으로 10만원부터 65만원까지 판매. 국내 수입 데킬라 수요 증가에 따라 관심 집중. 818은 제품의 지역번호로, 블랑코, 레포사도, 아네호, 에잇리저브 등 다양한 숙성 단계 제공. 높은 가격에도 수요 증가로 품절 현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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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증시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하락과 반등을 경험하며 주식 시장이 변동. 외국인 순매수와 주총 시즌에 기인한 주주환원 소식이 영향. 코스피 2700 돌파 전망. 외부 변수로는 중국 양회와 미국 '슈퍼 화요일'이 주목되며 금융 전문가들은 주식 시장이 박스권을 유지하겠지만 상승 가능성 있음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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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생명은 보험사 중 1위로 81%의 금리 인하를 수용하며 생보사가 손보사보다 수용률이 높음. 이자 감면액은 55억원으로 평균 인하는 0.2%p. 생명보험사가 손해보험사보다 수용률이 높아, NH농협생명이 가장 후하고 삼성화재가 손보사 중 수용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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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응하여 비대면 진료를 확대하였으나, 이는 주로 의원급에서 증가한 반면, 병원급은 참여가 저조한 상황. 혼란과 불편함으로 병원급은 비대면 진료를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남. 플랫폼 업계는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대란으로 이용 건수가 늘어난 것은 아니라 주장하며, 병원급은 플랫폼을 활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통계 분석이 어렵다고 주장함. 보건복지부는 재진 환자가 많아 병원급은 신규 예약보다는 사후 진료비 청구를 통한 통계로 분석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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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CEO로서 개발에 참여한 챗GPT를 오픈AI가 영리추구하고 범위를 확장하며 회사 설립 당시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제기. 머스크는 오픈AI의 비영리 의도에 반해 MS와 결합하여 영리를 추구하며 불법 활동이 있었다고 주장. 이에 따라 오픈AI는 기술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영리활동 중단을 요구받음. 머스크는 소송 결과로 얻게 되는 손해 배상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의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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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묘" 영화를 통해 다시 떠오른 쇠말뚝 전설에 대한 논란. 김영삼 정부때 '쇠말뚝 제거 사업'으로 인해 화두에 올랐으며, 최근에는 "측량용 말뚝" 주장과 함께 논쟁 재점화. 영화 내에서도 쇠말뚝에 대한 의문 제기. 일제가 쇠말뚝을 설치한 목적과 풍수 침략에 대한 주장과 함께, 현재까지도 시민단체가 쇠말뚝을 제거하는 활동 진행 중. 영화의 반전적인 플롯과 함께 쇠말뚝 전설은 민족의 기억과 역사에 여전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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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 18년간 수익 정산 못받아, 음악계 논란. 엠피엠지와 아티스트 간 정산 논쟁. 음원 수익 불투명, 무기한 전속 계약 의혹. 엠피엠지, 정산 자료 거부. 계약 기간 동안 곡 수 우선 조항으로 불공정 계약 논란. 현행법에 따른 견제 장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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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반도체 이후 스마트폰에서 AI 경쟁에 직면하며 애플과의 경쟁이 격화. 애플은 AI에 집중 선언, 전기차 인력을 AI 개발에 재배치. 삼성은 AI 향 스마트폰으로 시장 선점을 시도하며 온디바이스AI에 주력. 메모리 반도체 경쟁에서도 AI에 특화된 메모리에서 경쟁사에 밀려있음. 삼성은 AI용 메모리 개발 및 AI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 대비를 위해 노력. 현재 엔비디아와의 거래에서 삼성의 HBM3 공급이 지연되는 상황. AI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AI 연구소 신설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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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사진을 반복적으로 접하는 것은 식욕을 감소시키며, 사진을 많이 보면 더 적은 양을 선택하게 됨. 덴마크 연구에서 초콜릿 사진을 자주 보인 그룹이 더 적은 양을 선택. 색깔과 종류를 변경해도 결과 동일. 음식 사진을 적게 본 그룹은 먹고 싶은 생각이 늘어남. 상상과 현실의 뇌 영역이 유사해 식욕을 높이거나 낮추는 영향 발견. 3번의 사진 시청은 식욕 증가, 지겹게 많이 보면 감소하는 경향. 음식 콘텐츠는 다이어트 전략에 활용 가능성.

 

• 제주 호텔·리조트들이 특가와 1+1 혜택으로 내국인 관광객 유인. 위호텔제주는 웰니스 프로그램과 사우나 제공.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1+1 프로모션으로 인기. 업계는 해외로 발길 돌린 관광객 대체, 중국 관광객 부족 우려. 지금 제주 여행 예약 시 혜택을 받아야 경제적. 중국 관광객 대체로 일본 여행을 고려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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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2일, 전국 '꽃샘추위' 지속. 낮 최고 3~7도, 아침 최저 영하 11도부터 영하 1도. 대부분 지역 강한 바람과 함께 추위. 제주, 전북 등에는 비나 눈 예상. 강한 바람으로 미세먼지는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 경기 동부, 강원 영서는 나쁨 예보. 지역별로 다르지만 해기차로 인한 적설량은 광주, 전남 서부, 울릉도, 독도 1㎝ 안팎, 제주도 산지 2~7㎝, 중산간 1~5㎝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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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9일까지 복귀 기한이 끝난 전공의 중 271명이 다시 근무, 현장에서는 의료공백 우려. 이탈 전공의 수는 총 8,945명, 현재까지 565명이 복귀. 1일 경찰은 대한의사협회 관계자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시행. 복지부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행정처분과 사법 절차를 시작하고, 병원장들은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고 메시지 전달. 의료진 부족 우려와 함께 전공의들의 현장 복귀가 아직도 적지 않아 정상적인 진료를 언제쯤 가능할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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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최대 재벌 무케시 암바니 아들 결혼식에 리한나가 축하 공연,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이방카 트럼프 등 참석 예정. 결혼식은 3일간의 파티로 전세계 인사들의 참석이 예상되며, 비용은 1억2900만달러. 리한나의 공연료는 500만달러. 암바니는 인도의 리라이언스 그룹 회장으로 1120억달러 자산 보유. 이번 결혼식은 2018년 딸 결혼식처럼 화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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