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머트리얼즈 소개
LS머트리얼즈는 LS그룹의 일환으로 전기차(EV) 사업을 주도하며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ESS)로 알려진 울트라커패시터(UC)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UC는 초단위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충방전 횟수가 많아 수명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리튬이온배터리 등을 대체하거나 보완하여 전기차의 보조전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력발전,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전차, 스마트팩토리 내 무인운반차(AGV)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됩니다.
### LS머트리얼즈의 사업 구조
LS머트리얼즈는 LS그룹의 전기차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LS전선 계열로부터 관련 사업을 편입하는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했습니다. 2008년 LS전선에서 기계·부품 사업을 분할하여 출범한 LS엠트론은 2021년에 UC 사업부문만을 분할하여 LS머트리얼즈를 설립하였습니다. 이어서 2021년 말에는 LS전선과 LS빌디윈에서 알루미늄과 경관재 사업부문을 흡수하여 LS알스코를 LS머트리얼즈 자회사로 편입하였습니다. LS알스코는 자동차, 전기전자, 산업용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전기차용 알루미늄 신소재도 생산하고 있어 LS머트리얼즈는 LS그룹 내에서 전기차 사업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 재무 현황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427억원, 2022년 1620억원으로 상승하는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3분기에는 100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하고 있으며, 2022년 3분기에는 1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신주모집 규모는 877만5000주(60%)이고, 구주매출은 585만주(40%)로 총 1462만5000주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희망공모가는 4400원에서 5500원 사이로 예상되며, 구주매출을 제외한 공모자금 규모는 약 386억원에서 483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향후 일정
수요예측은 26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12월 1일과 4일에 공모청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과 KB증권이며, 인수주관사는 이베스트증권, 하이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맡고 있습니다. 상장일의 유통가능 물량은 약 33.91%로 예상됩니다.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통해 향후에도 성공적인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LS머트리얼즈가 친환경 기술과 사업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S머트리얼즈의 코스닥 상장 소식이 도마에 올랐다. LS머트리얼즈는 LS그룹에서 분리된 친환경 사업 분야의 첫 상장 기업으로, 에코프로머티의 급등세 이후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탄소 중립 밸류체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LS머트리얼즈는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UC(울트라 커패시터) 사업과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으로 나뉜다. 회사는 대형제품 부문에서 세계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는 울트라 커패시터를 제조하며 이미 전기차, 로봇, 2차전지, 수소 연료전지, 풍력 발전기, ESS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권고에 따라 증권신고서를 거듭 정정한 LS머트리얼즈는 2021년부터 급격한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되고 있다. 특히, 울트라 커패시터의 영업이익률은 10%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LS머트리얼즈는 2023년 상반기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관련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 중이다. 에코프로머티의 급등세를 이어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함께 존재하며, 특히 구주 매출이 공모주식 수의 40%에 달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친환경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성공적인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장을 통해 LS머트리얼즈가 친환경 기술과 사업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