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장한나 : 천재 첼리스트,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2blogin 2025. 6. 22. 15:51
반응형
LIST
장한나는 1982년 12월 23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입니다. 키와 체중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그녀는 줄리아드 스쿨 예비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휴학했습니다. 장한나는 한국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2세대 연주자이자 지휘자입니다.1982년 12월 23일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3세에 피아노를 시작했으나 3년 후 첼로로 악기를 바꾸며 첼로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그녀는 피아노가 자신의 악기가 아님을 직감했다고 회고합니다.첼로 공부를 시작한 지 불과 4년 만인 1992년,만 10세의 나이에 '월간음악' 주최 전국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반응형

이듬해 11살이 되던 해,미국 뉴욕의 명문 줄리아드 예비음대에 비디오 오디션을 통해 특별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이는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키우기 위한 부모님의 결단으로 미국 이민을 결정한 결과였습니다.1994년,제5회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첼로 콩쿠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1995년에는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며,동시에 세계적인 첼로 거장 미샤 마이스키를 사사하며 실력을 다졌습니다.1997년부터는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유수의 관현악단과 협연하며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장한나

성공적인 첼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던 장한나는 2001년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철학을 공부하며 학문적 탐구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그러던 2007년,그녀의 음악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왔는데,바로 지휘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입니다.뉴욕 필하모닉의 명지휘자 로린 마젤이 그녀의 지휘 스승이었습니다.그녀는 지휘자로 전향한 계기에 대해 "첼로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의 수가 제한되어 있다.나는 더 많은 음악을,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고 설명하며,마치 현미경으로 음표 하나하나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던 첼리스트의 시선에서 벗어나 망원경으로 우주와 은하수를 보듯 음악을 넓게 보고 싶다는 갈망을 표현했습니다.

 

2007년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성남 국제 청소년 관현악 축제 마지막 날 연주를 통해 지휘자로서 첫 공식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습니다.이후 2009년부터는 매년 여름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을 지휘하며 젊은 음악가들을 이끌었습니다.

 

2013년에는 카타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며 지휘자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이듬해에는 영국 BBC 프롬즈에 초청받는 등 승승장구하는 듯했으나,프롬즈 기간 중인 2014년 9월 돌연 사임하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이후 한동안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며 유럽의 여러 관현악단과 협연을 이어갔습니다.

 

2016년 3월,노르웨이의 트론헤임 관현악단의 2017-18 시즌 상임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 선임되며 지휘자로서의 경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2018년 말에는 2022-23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습니다.2019년 11월 13일에는 트론헤임 관현악단을 이끌고 예술의 전당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가졌으며,노르웨이의 대작곡가 그리그의 곡과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교향곡을 선보였습니다.이날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협연자로 나섰습니다.

장한나가 지휘한 트론헤임 관현악단의 연주는 그녀를 첼리스트로만 기억하던 많은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특히 성시연,김은선 등 소수에 불과한 한국 여성 지휘자들 사이에서 그녀의 활발한 지휘 활동은 음악계를 넘어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2022년 5월 말에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빈 심포니 방한 연주를 지휘하기 위해 3년 만에 내한했으며,2023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내한 공연을 가지며 국내 팬들과 만났습니다.6월에는 빈 심포니를 이끌고 베토벤 3번 '영웅' 교향곡을 연주했고,9월에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그녀의 은사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함께 베토벤 5번 '운명' 교향곡,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등을 선보였습니다.

 

장한나는 음악 외적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2009년 9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특유의 웃음소리로 화제를 모았으며,강호동,유세윤,올밴에게 비트박스를 활용하여 지휘자가 악보를 보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2023년 7월 5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과 함께하며 지휘자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음악에 대한 깊은 사색을 나누었습니다.비록 미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지만,그녀는 대한민국 국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첼로, 가족, 부모님, 지휘자, 낙지, 사주, 치즈, 집안, 마에스트라, 결혼, 집, 프로필, 나이,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첼리스트, 피아니스트, 공연, 하버드, 재산, 작가, 지휘, yg, 비올라, 뉴락, 블랙핑크, 교수, 배울점, 앨범, 노래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