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前 국방부 장관, 그에 대해 알아보자.

김용현은 대한민국 제50대 국방부장관을 역임한 인물입니다.11959년 6월 25일 경상남도 마산시(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2본관은 청도 김씨이며, 현재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구치소에 있습니다.3월영국민학교와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육군사관학교 38기로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4또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안보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키는 174cm이고, 체중은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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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은 1982년 육군 소위로 임관하여 2017년 중장으로 예편했습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제205특공여단 제2특공대대장, 제9보병사단 작전참모,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 육군본부 지휘관리과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제2군단 참모장, 제1야전군사령부 관리처장, 제1야전군사령부 작전처장, 제17보병사단장 등 야전 지휘관으로서의 경력도 풍부합니다. 최종 보직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이었습니다.

군 예편 후 김용현은 윤석열 국민캠프 외교·안보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국민의힘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글로벌위원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개혁TF 부팀장을 지냈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으로 2022년 5월 10일부터 2024년 9월 6일까지 재임했습니다.6이후 제50대 국방부장관으로 2024년 9월 6일부터 2024년 12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재임했습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아들, 딸이 있으며,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김용현은 대한민국의 군인 출신 관료로,예비역 육군 중장입니다.1959년 6월 25일 경상남도 마산시(현재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 태어났습니다.월영국민학교와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1978년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입교하여 1982년 3월 28일 졸업과 동시에 육군 보병 소위로 임관했습니다.육사 동기로는 고성균,임호영,위승호 등이 있으며,졸업 시 육군사관학교장상을 받았습니다.이후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안보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용현은 군 생활 동안 1982년 소위 임관 후 제21보병사단 소대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야전 및 참모 보직을 거쳤습니다.주요 보직으로는 제15보병사단 중대장,제205특공여단 제2특공대대장,육군사관학교 생도대 1대대장,제9보병사단 작전참모 등을 역임했습니다.대령 진급 후에는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육군본부 비서실 지휘관리과장을 지냈습니다.2007년 준장,2010년 소장,2013년 10월에는 육사 38기 중 단독으로 중장 1차 진급을 하는 등 진급 면에서 선두 주자로 손꼽혔습니다.중장으로서는 수도방위사령관(2013년 11월 ~ 2015년 10월)과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2015년 10월 ~ 2017년 9월)이라는 군내 핵심 요직을 맡았습니다.당시 대장 진급 1순위로 꼽혔지만,2016년 동기 임호영이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으로 대장 진급을 하면서 1차 진급은 불발되었고,2017년 문재인 정부의 첫 대장 인사에서 김용우 육사 39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이 육군참모총장에 임명되면서 결국 대장 진급에 실패하고 2017년 11월 30일 중장으로 전역했습니다.

전역 후 김용현은 2018년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주도하는 미래실용안보포럼에서 활동했습니다.2021년 8월에는 고등학교 후배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 캠프인 국민캠프의 외교/안보 정책자문단에 합류하며 정치권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 후 2022년 5월 10일 제19대 대통령경호처장으로 임명되어 윤석열 정부의 첫 경호처장으로 2024년 9월 6일까지 경호 총괄 임무를 수행했습니다.2024년 8월 12일,신원식 당시 국방부장관이 국가안보실장으로 인사이동하면서 그 후임으로 제50대 국방부장관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2000년대 이후 중장 출신 국방장관은 드물었으나,윤석열 정부에서는 전임자인 이종섭과 신원식 모두 육군 중장 출신입니다.국방부장관 임명 당시 충암고등학교 인맥으로 주요 직책이 채워지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청문회와 국정감사에서 거만한 태도와 욕설로 논란이 되었으며,김종대 전 국회의원은 이를 두고 '정치군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당시 김용현은 계엄령에 대한 소문을 일축하며 국민과 군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주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로 지목되었습니다.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본인이 직접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했다고 합니다.계엄 선포 후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하는 계엄사령부를 설립하고 포고령을 발표했으며,국회에 계엄군을 파견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그러나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로 계엄은 선포 6시간여 만에 종료되었습니다.계엄 해제 당일인 12월 4일,야당의 탄핵소추안 발의 소식이 전해지자 "비상계엄에 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며 사의를 표명했고,12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면서 국방장관직을 불명예스럽게 내려놓았습니다.이로써 헌정사상 최초로 탄핵소추안 발의 대상이 된 국방부장관이 되었습니다.이후 해외 도피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제보에 따라 출국금지되었으며,검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교체하고 텔레그램을 탈퇴 후 재가입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2024년 12월 8일 새벽,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히고 조사받던 중 긴급체포되었으며,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그는 구속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고 구속되었습니다.2025년 1월 16일,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책임으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2025년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에 직접 출석하여 발언하기도 했습니다.특히 2024년 12월 5일 SBS 인터뷰에서 국회에 계엄군을 보낸 이유가 계엄 해제 표결을 막기 위함이었음을 시인하는 등 위헌적 내란 행위를 자인하는 발언을 했습니다.2025년 6월 16일,구속기간 만료를 열흘 앞두고 재판부 직권으로 보석 석방되었으며,사건 관련자들과의 연락 금지 조건을 받았습니다.

김용현은 육군인사사령관 연구관을 마지막으로 2017년 11월 30일 전역했습니다.전역 후 중앙건설 사외이사,이수페타시스 비상근고문,숭실대학교 초빙교수 및 강사,(사)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 지상군연구소장,(사)성우안보전략연구원 정책자문위원,법무법인(유한)대륙아주 고문 등 다양한 민간 경력을 쌓았습니다.또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속 글로벌비전위원회 위원 등을 맡으며 정치에 참여했습니다.윤석열 정부의 청와대이전TF 부팀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2024년 9월 2일 국방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는 충암고등학교 라인이 제2의 하나회 같다는 박선원 의원의 질의에 '선동'이라며 반박했습니다.그는 전임 국방부장관인 이종섭,신원식과 공통점이 많다고 평가되기도 하는데,모두 중장으로 전역했음에도 국방부장관에 기용되어 대장 진급 불발의 한을 풀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특히 신원식 전 장관은 계엄령 선포를 반대하며 김용현과 말다툼을 벌였고,신원식의 국가안보실장 임명은 김용현에게 장관직을 넘기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좌천성 경질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비상계엄 종료 직후 주요 지휘관 사무실에서 김용현 장관의 사진이 철거되고 국방부 홈페이지에서도 그의 언급이 사라지는 등 군 내부에서 '기수열외에 준하는 취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한 사단장 시절 병사 사망 사고를 영웅담으로 조작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대장 진급이 불발되었다는 논란이 있습니다.이 사건과 관련하여 당시 연대장에게 무고죄로 고소하여 징역형을 살게 했다는 주장이 나왔고,해당 연대장은 김용현이 "나라를 팔아먹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재심을 준비 중입니다.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김용현이 "얘기가 새는 것 같다"고 주변에 말한 후 계엄 선포 시점이 앞당겨졌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그는 임기를 반 년도 채우지 못하고 사임하면서 합참의장,각군 참모총장 이취임식을 주관하지 못한 국방부장관으로 기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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