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EPL 리그 2연패로 아쉬움 가득한 '코리안 더비' 토트넘은 11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프턴과 벌인 2023-2024시즌 리그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역전패했습니다. 이 경기는 '코리안 더비'로 기대를 모았는데,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31)과 울버햄프턴의 황희찬(27)의 맞대결이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경기는 토트넘의 아쉬움 가득한 패배로 끝났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에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주도권을 울버햄프턴에 내주고 공격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허용하며 패배로 돌아왔습니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에서 선수 2명의 퇴장과 부상으로 핵심 선수들을 잃었지만,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 축구를 ..